라벨이 모두의카드인 게시물 표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반토막? '모두의 카드' 공습에 서울 대중교통 판도 바뀐다

이미지
📌 핵심 요약 3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내년 일평균 72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전국 단위 무제한 탑승권인 국토부의 '모두의 카드'가 내년 1월 1일 출시되며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이용자 이탈을 대비해 30만 명 기준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두 정책 간의 효율성 제고가 숙제로 남았습니다. 🚌 기후동행카드의 화려한 등장과 예고된 위기 서울시의 야심작, '기후동행카드(이하 기동카)'가 출시 이후 최대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기동카드는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단숨에 서울 시민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누적 충전 건수가 1,700만 건을 돌파하며 이른바 '텐밀리언셀러' 정책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죠. 🚉 하지만 최근 서울시가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하루 평균 72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내년에는 30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인기가 시들해진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준비한 '모두의 카드'라는 강력한 대체재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쏘아 올린 성공의 공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정작 본진의 점유율을 내어주게 된 셈입니다. 사실 기동카의 성공은 대중교통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편익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짚어준 사례였습니다. 월 6만 2,000원이면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마음껏 탈 수 있고, 따릉이까지 연계되는 편리함은 출퇴근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지역이 서울과 인근 일부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은 늘 아쉬운 대목으로 꼽혀왔습니다. 🚲 이제 국토교통부가 기동카의 장점을 흡수하고 단점을 보완한 '모두의 카드'를 내년 새해 첫날부터 선보이기로 하면서, 서울 시민...